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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인터뷰 중 탐나는인재들에게 물었습니다.
🍯센터생활의 꿀팁이 있다면?
Q. 더큰내일센터 활용팁, 인재생활 꿀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.
💬8기 창업트랙 최지연 님
- 150만원 받으면서 내 꿈만 고민하는 시간을 즐겨보세요!
- 사물함은 4층이 쾌적합니다.
- 발표할 때 슬리퍼나 샌들 신지 마세요:-)
- 센터 생활에 고충이 있다면 담당 매니저님께 바로 상담하는 걸 추천드립니다.
여윽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진또배기 꿀팁이다🐝🍯
Q . 내 꿈만 고민하는 시간! 정말 귀중한 말이네요. 창업트랙인재로 생활하면서 이처럼 즐기기 위해 어떻게 시간을 채워 나가야 할지 심화꿀팁을 주신다면?
그날 그날 해야 하는 일들을 정해 좀 빠듯하게 움직이고는 했습니다. 매일 글을 쓰는 것도 그중에 하나였고요. 행사를 기획해서 진행해보기도 했어요. 그래서 다른 인재들이 "도대체 뭘 하길래 매일 바빠요?"라고 묻곤 했는데요. 센터 입소 전에는 정말 나만을 위한 시간, 마음 편히 글 쓰고 공부하는 시간을 얼마나 꿈꿨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 시간이 아까워서 최대한 아껴 쓰려고 했던 것 같아요.
🗨 8기 취업트랙 한새봄 님
- 센터 4층 도서관 많이 이용하세요! (마음의 양식 공짜로,무제한 쌓기)
-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꼭 센터 매니저님들께 조언을 구하세요. 물심양면 도와주실겁니다! 하지만 무엇보다 성실한 태도로 센터교육과정에 임하시는게 최고!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요.
💬 8기 창업트랙 서현덕 님
센터에 다니면서 보니, 불신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. '왜 이런 걸 또 알려주지?'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어요. 하지만 우리가 센터에 온 이유는 더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잖아요.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어서 온 거라는 목적을 잊은 분들을 보면 좀 안타까워요. 이미 다 안다는 식으로 행동하면 정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거예요.
제 팁을 요약하면 이거예요. 그냥 믿고 따라가 보세요.
센터의 프로그램이나 강의, 활동들을 의심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거죠. 물론 '아, 재밌네~' 하면서 긍정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있어요. 그런 자세가 정말 중요해요.
🗿: 어딜 가든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을 말씀하셨네요.
🗣: 결국,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를 잊지 말고,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갖는 게 핵심이에요. 그렇게 하면 센터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배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.
이게 바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가장 큰 꿀팁이에요.
🗨 8기 취업트랙 한지연 님
센터는 생활을 하다 보면 프로젝트가 끝난 후 시간이 많이 남아요! 그 시간을 활용해서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해야 해요. 그래야 나중에 센터를 나와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.
또 주위에 누가 뭐라 하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세요!! 내가 하고 싶은걸 해야 힘들어도 지속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.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건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경험들 일거예요.
마지막으로 옥상을 올라가 보세요! 센터 뷰가 끝장난답니다..✨
프로젝트하면서 머리 식힐 겸 자주 올라갔어요. 눈치 볼 것 없이! 센터에 있는 동안 언제든 자유롭게! 가셔도 됩니다 :)
💬 8기 창업트랙 오화영 님
그때그때 편의점 가는 것보단 사물함에 식량 저장 필수(바로 앞 편의점 가는 것도 귀찮을 때가 많음!)
콘센트가 넉넉지 않으니 멀티탭 챙기기 (최소 5개 이상 꽂을 수 있으면 인기인이 될 수 있음)
🗨 8기 디지털트랙 홍미경 님
- 센터 출석시 지각이 걱정될 때 2층에서 지문을 찍어 됩니다.
- 모이세 해장국가면 달걀이 바구니채로 있어서 정말 배고플 땐 2개 먹어도 됩니다.
- 김명자굴국밥에서 굴파전 25,000원인데 저녁에 먹는걸 추천합니다.
점심에 먹으면 막걸리가 생각나는 아주 폭력적인 녀석이기 때문이지요.
💬 6기 디지털트랙 권령빈 님
다만 디지털 인재 분들께는 드리는 팁이라면 기회가 된다면 가급적 개발 기업에 실습/인턴을 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. 특히 여성 인재분들, 자기 역량이 부족하다고 실습으로 빠지지 마시고! 인턴! 무조건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.
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여건이 허락한다면 도외로 나가시는 게 나은 선택입니다.
🗨 6기 창업트랙 김채윤 님
앞의 린캔버스 설명의 연장선인데요. 저희 때는 린 캔버스를 프로젝트 수행에서 중요하게 생각했어요.
어떤 프로젝트 주제를 주면 대략적인 그림을 그려보고, 월요일에 평가받은 걸 바탕으로 시작해요. 그래서 처음에는 월요일에 보고서 작성에 들어가면 수요일이나 목요일쯤부터 린 캔버스를 시작했지만,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어느 순간 중심에서 벗어나게 될 때가 있어요. 린캔버스를 통해서 그 ‘중심’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많이 신경 썼어요.
창업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.
내가 하다가 뭔가 이런 것도 해볼까 저런 것도 해볼까 하는데 그렇게 했을 때 흐트러지는 것들이 분명히 있거든요.
이런 지혜들을 내일프로젝트(팀프로젝트)를 통해 익히게 되었죠.
💬 5기 창업트랙 박상균 님
저는 더큰내일센터의 최고 강점을 잘 활용하자. 이게 제가 생각하는 꿀팁인데요. 한 기수만 해도 50-60명의 인맥이 생기는데, 여러 기수를 합치면 수백 명의 네트워크가 생기잖아요. 이건 제주도 내에서 정말 큰 자원이 된다고 생각해요.
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귀중하거든요. 특히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면, 이런 네트워크는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정말 큰 자원이 됩니다.
🗿 : 맞습니다. 저도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에요. 탐나는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배출된 수료생이 약 600명 규모더라고요. 이 많은 인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면서도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자산이 될 수 있어요. 마치 하나의 마을을 이루는 것처럼 말이죠.
🗣 : 각자 다른 사업을 하면서도 서로 협업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엄청난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.
🗿 : 실제로 센터에서 배출한 창업가들이 약 30억 원의 외부 자원을 유치했다는 점도 이런 네트워크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해요. 앞으로 이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확장된다면,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정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🗣 :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이런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, 앞으로 인재들 간의 연결을 돕고 협업의 기회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. 이런 네트워크는 제주 지역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.
🗨 7기 취업트랙 이지현 님
센터는 어디까지나 텃밭이라고 생각해요. 이 밭을 얼마나 갈고 심고 비료를 주듯 자신이 얼마나 땅을 활용하냐가 가장 중요합니다. 제가 생각했을 때 더큰내일센터의 진짜 강점은 인재와 인재가 서로에게 배워간다는 점인 것 같아요. 네트워킹 빼면 센터 다닐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. 인재들과 많이 교류하고 많이 자극받으세요!
💬 8기 취업트랙 권나리 님
소속을 밝히면 제주도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더 활발히 할 수 있습니다. 센터 이름을 활용하면 검증된 정체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조사 차원의 연락이나 협조 요청이 수월해집니다. 이를 통해 더 많은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.
그리고 더큰내일센터에서 마련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세요. 센터에서는 여러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진행되므로,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유익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활동들로 저의 제주에서의 경험이 더욱 풍부해졌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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