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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나는인재 7기 취업트랙 이지현 님과의 2023년 12월 인터뷰 내용 중에서
Q . 입소 후 1단계에서 기억에 남았던 프로그램이 매일 글쓰기 프로그램이라고 답변해 주신 걸 보고 경악했는데요. 이게… 이게 교육과정이었던 건가요?
A . 네, 실제로 있었던 교육과정입니다. 처음에는 최악이라고 생각했지만,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.
센터에서 진행한 글쓰기 교육이라 처음에는 업무에 필요한 글쓰기 능력을 배울 줄 알았는데, 일상에 대한 글을 쓰는 거였어요.
특강 자체는 아쉬웠지만, 100일 동안 매일 글을 쓰는 활동이 정말 좋았어요.
이 활동을 통해 다른 인재들의 생각과 내면을 알게 되면서, 서로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. 처음에는 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사람과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기도 했죠.
지금은 센터 교육이 끝났지만, 인재들끼리 자발적으로 글쓰기 모임을 계속하고 있어요. 기수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다양한 기수의 인재들이 함께하고 있죠. 주로 일상이나 고민을 공유하는데, 이런 활동이 인재들 간의 네트워킹에 큰 도움이 돼요.
🗣: 이 글쓰기 모임을 통해 오프라인 모임도 만들어지고, '나우열차*'라는 콘텐츠도 생겼어요. 이건 1기 분들이 준비하신 건데,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거예요.
🗿: 인재간 네트워킹도, 문장력도 탄탄해지는데 엄청 도움 될 것 같아요.
🗣: 네, 정말 많은 도움이 돼요. 이런 활동들이 생각 정리에도 도움이 되고,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. 바쁜 와중에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, 막상 해보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되더라고요.

온/오프라인 형태로 주제도 청년으로서 직장인의 삶과 일상되돌아보기 등 매회 다양하게 진행되었다.

랜선모임 나우열차 진행모습
*'나'에서 출발해서 '우'리에 도착하는 완행선, '나우열차'
['우리'들만 할 수 있는 대화를 통해 진짜 '나'를 발견하는 소소한 모임]의 취지로 만들어진 탐나는인재 1기 인재님이 출범한 재기발랄한 모임
>>> 탐나는인재 7기 취업트랙 이지현 님의 인터뷰 보러 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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