탐나는인재 에피소드 3 _ 생일파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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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나는인재 7기 취업트랙 이지현 님과의 2023년 12월 인터뷰 내용 중에서

 

 

 

Q. 센터생활을 되돌아보았을 때, 말씀하신 다양한 경험 중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주신다면?

A . 아까 잠깐 언급했던 🎉1박 2일 생일파티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.

 ' 살다 살다 자기 생일이라고 모르는 사람들까지 초대하는 사람 처음 보네. ' 싶었어요.

그만큼 새롭고 재미있던 경험이었습니다.

 입소 당시 오리엔테이션 팀으로 만난 인재분이 자신의 생일을 매개로 커뮤니티 파티를 열고 싶다고 했어요. 그렇게 시작된 생일파티였습니다.
이 경험을 통해 센터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런 커뮤니티와 네트워킹이라는 걸 깨달았어요. 인재들 간의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제3자와의 네트워킹까지 가능하다는 걸 몸소 느꼈죠. 그 후로 다른 기수 인재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게 됐어요.
게임을 통해 저녁 식재료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, 다들 너무 열정적으로 참여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. 고기를 못 먹게 될까 봐 눈에 불을 켜고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본모습을 봤다니까요. (웃음)
이런 경험은 아마 센터가 아니었다면 평생 해보지 못했을 거예요. 그 파티는 근 5년 후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. 이런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경험들이 센터 생활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.

🗣: 파티를 처음 제안한 그분은 전직 영화감독이셨는데, 자기 돈으로 100만 원 이상을 들여 펜션 두 채를 빌리고 행사를 준비했어요.
재미있는 건, 서로 잘 모르는 사람들까지 초대했다는 거예요
🗿: 파티 호스트분... 혹시 개츠비이신가요?
🗣: 7기 인재 70여 명 중 20-30명 정도가 참여했고, 심지어 센터 인재가 아닌 분들도 있었어요. 저는 다른 인재와 함께 게임과 이벤트를 기획했는데, 나중에 들으니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오신 줄 알았대요. (웃음)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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